강남역을 오갈 때면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이용하곤 한다.
버스가 한 번에 가서 편하기도 하고,
노래 들으면서 창밖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
어김없이 창밖을 보며 달리다가
강남대로 한 빌딩에 크게 붙여져있는 현수막
진짜는 타협하지 않는다
A Life without compromises
- 전 영국 수상 마가렛 대처 -
타협이라..
요즘의 나는 타협투성이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ㅎㅎ
이 문구를 왜 공사중인 빌딩에 걸어놨는지 그 의미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문구 자체는 멋지긴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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