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감을 위한 책 추천] 우리 회의나 할까? TBWA 카피라이터 김민철이 저자인 책이다. 말 그대로 '술술 읽히는 책'. 회의록에서 시작한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직접 내가 그 회사의 구성원이 되어 상황을 보는 듯한 생생함이 있기에 인상 깊은 책. 회의록이 이렇게 한 권의 책을 탄생시킬 줄 누가 알았을까? 김민철 카피라이터에게는 회의록이 '무기'였던 셈이다. 나에게 '무기'는 무엇일까? 단순히 당장의 스펙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평생 좋아하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데 있어 나의 자리 그리고 나만의 색깔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글을 잘 쓰는, 이런 무기가 아니라 남들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기! [좋아하는 단어] 희망적인 뜻을 가진 - serendipity 단언컨대 가장 좋아하는 영어단어이다!! 이 단어를 처음 안지 되게 오래되긴 했는데 당시에 닉네임이었나..? 할 만한 거 찾으려고 예쁜 영단어 서치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단어. 어쩌면 이 단어를 찾은 것도 단어 의미처럼 '우연한 행운'일지도 ㅋㅋㅋㅋㅋ serendipity 1. 뜻밖의 행운[기쁨] 2. 우연한 뜻밖의 발견 '뜻밖의'라는 의미가 너무 좋다. 행운의 종류도 참 여러가지이지만 어떤 행운은 기회를 얻으려고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오고 어떤 행운은 미처 생각하고 있지 않던 순간에, 아주 우연하게 찾아온다. 이 모든 것은 타이밍아닐까. 어찌보면 나 역시 살아온 경험이라든지, 혹은 살다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여기는 순간이라든지 나비효과처럼 한 순간의 타이밍으로 시작된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 [좋아하는 문구] 헨리 포드 명언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참 좋아하는 명언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하려는 것이 과연 나에게 맞는 것일까? 자신감이 하락할 때 참 좋은 명언.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든다. 정말 다 옳은 것일까?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