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lfsu0g1BVV0
조금 오래된, 한국타이어 광고이다.
정말 좋아하는 광고이다.
타이어 광고 하면 떠오르는 비주얼은 그저
이게 자동차 광고인지, 타이어 광고인지 헷갈리는... 자동차가 기깔나게 달리는 모습
카피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 주행성, 안정성 등등
그렇지만 이 광고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타이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비자의 인식상 카테고리를 바꿔놓았다.
늘상 "자동차의 부품, 일부"로 인식되어 온 타이어를
자동차와 별개의 카테고리로, 자동차의 능력과 타이어의 능력은 아예 별개라는
메시지로 임팩트를 극대화한다. 한 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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